<인터뷰> “내년도 배합사료 판매량 170만톤 목표…양돈이 절반 비중”

2023.11.29 11:00:59

팜스코 박정현 양돈PM

“내년도 우리 회사 배합사료 판매 목표량은 170만톤입니다. 이중 양돈사료 판매 목표는 절반이 넘는 88만톤이고, 그 이후 연차적으로 90만톤, 10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심차게 말문을 연 팜스코 박정현 양돈PM. 그의 이런 야심찬 자신감의 배경에는 지역본부장 당시 언제나 맨 첫 번째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서바이벌 경쟁이 펼쳐지는 양돈PM으로 발탁되어 꿈의 숫자를 펼쳐 보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양돈 단일품목 자타공인 업계 1위…품질 기반 성적으로 증명
양돈산업 복합적 문제 해결 솔루션 원맥스, 내년 시리즈 완결
고품질 돼지고기 ‘하이포크’ 맛 차별화 초점 연구개발도 매진

 


“양돈이라는 단일 품목으로 11월 현재 8만톤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우리 업계에서는 1위다. 타 기업의 두 브랜드 합쳐 이 물량을 상회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명실공히 업계 1위인 셈이다. 그래서 그 만큼 업계 대표주자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 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업계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는 박 PM. 
그는 여러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단어로 정리한다. 그 어떤 말보다는 성적으로 증명하면 되는 것이 아니겠냐며 팜스코 이름을 걸고 제품력으로 승부를 건다는 것이다.
박 PM은 “윈맥스 시리즈 완결과 선제적인 IT사업, 액상 시스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양돈산업이 안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한다”며 우선 올해 윈맥스 시리즈의 첫 번째로 모돈 프로그램을 출시했고, 내년에는 자돈, 젖돈, 육성돈 프로그램도 출시, 윈맥스 시리즈 라인을 완결 지을 것임을 밝혀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상 기후에 따른 현장에서의 변이가 심한 점을 고려,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철 대비, 다양한 솔루션을 실행, 기후 변화로 인한 돼지 사양 관리에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임도 강조하며 사료만을 판매하지 않고 사양에 팔요한 다양한 컨설팅 제공에도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밝힌다.
“사실 돼지를 키우는 양돈인들에게는 우수한 성적을 통한 좋은 가격을 받는 것이겠지만, 돼지고기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맛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냐”는 박 PM은 맛의 차별화를 위한 사료 및 팜스코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의 R&D 등 생산단계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디테일하게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돼지는 국내 고유의 품종이 아닌 해외로부터 들여온 3원교잡종이기 때문에 수입 돼지고기와 맛의 차별화를 느끼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맛의 차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PM은 “내년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 이 계획에 맞춰 하나하나 목표한 바를 이뤄나갈 것”이라며 이 계획에는 농가가 원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농가와 함께 윈윈하는 시스템을 완성할 것임도 밝히고 있다.
박 PM은 이어 “최근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에서도 저단백사료 정책을 꺼냈는데 과연 저단백이 탄소중립으로 연결되는지도 검증해 봐야 한다”면서도 축산과학연구소와 협업해 팜스코 바이오인티를 통해 시험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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