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2023.12.06 09:13:35

올 겨울 가금농장서 첫 발생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4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AI는 H5N1형으로 해당 농장에는 약 2만2천여 마리의 오리가 사육 중이었다.
지난 11월 26일 전북 전주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처음이다.
중수본은 의사환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전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 4일 오전 11시부터 5일 오후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농장 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스스로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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