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복지시설에 한돈 4천560㎏ 쾌척

  • 등록 2023.12.06 1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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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도내 양돈농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한돈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김은호)는 지난 11월 24일 김은호 회장과 임원들이 충남도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방문해 5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천560kg을 기탁<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호 회장은 도내 양돈농가의 협력을 강조하며 “소외된 이웃과 품질 좋은 한돈을 나누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기부 활동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필요한 곳에 한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식 이후 김태흠 도지사는 스마트축산 육성방침과 충남도의 축산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한돈협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랑의 한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관내 아동,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올해 6월에도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함께 5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충남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홍성=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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