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고통분담…사료값 인하

2024.01.10 14:45:22

서경양돈농협, 이달 1일 출고분 부터 kg 30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새해를 맞아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조합원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1일 출고분부터 kg당 30원씩 인하된 가격이 적용된다.

서경양돈농협은 양돈업계 전반에 걸쳐 사료가격 인하 분위기를 확산, 농협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한 노 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국제 곡물가와 환율 상승,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조 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