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사료 시험검사·검정 능력 세계적 수준

2024.01.17 09:01:11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관리하는 사료 시험 검사기관 및 검정기관이 2023년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사료시험검사기관은 사료관리법 제20조의 2와 제22조에 따라 농관원에서 사료의 영양성분, 안전관리성분 등을 분석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으로 농관원은 매년 국내 사료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를 직접 평가해왔으나 지난해부터 국제적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 분석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로 개선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사료시험검사기관 20개소는 지정 항목에 따라 최소 1회부터 최대 8회까지 총 90회를 참여했고 모두 적합으로 평가 받았다. 이로써 농관원이 관리하는 모든 사료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