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사료 전품목 가격 30원 인하

2024.01.24 17:50:13

15일부터 적용...조합원 경영안정 도모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5일부터 양돈사료 전 제품에 대해 1kg당 30원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이번 방침은 지난해 하락 안정세를 이어온 국제 곡물가격으로 사료공장 수익 개선이 예측됨에 따라 조합원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됐다.

2023년 환율상승 및 국내외 경기불안정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부경양돈농협은 1월, 9월 2회에 걸쳐 1kg당 총 60원의 가격 인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선도적인 가격 인하를 통한 사료업계의 가격 인하 기조를 견인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농협은 사료공장 수익을 조합원 농가에 돌려드리는 원가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언제나 조합원 농가 중심으로 생각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 속했다. 

관리자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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