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

  • 등록 2024.01.31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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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월 23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4층 대강당에서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60세)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경천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통해 유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왔다”며 “급변하는 우유 시장과 소비 환경에 대비한 ‘나100%우유’를 잇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상임이사는 이어 “초일류 유제품 생산과 제조를 위해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은 물론 각자의 자리에서 매진하는 모든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100년 서울우유 구현을 향한 마중물 역할을 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1965년 경기도 파주시에서 출생한 최경천 상임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했다. 이후 구매팀장, 강남지점장과 가공품브랜드전략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1월부터 영업상무 등 32년째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몸담고 있는 서울우유 정통맨이다. 또 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매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용환 eowkdqnflqk03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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