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보령축협 정기총회

  • 등록 2024.02.07 14: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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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성장…경제사업 실적 증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가축질병 발생과 축산물가격 하락을 비롯해 경영을 위협하는 각종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조합장의 경영능력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결산 결과 내실경영을 더욱 다지며 알찬 결산을 이뤄냈다.
보령축협은 지난 1월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43기 결산보고서 승인 의결 건, 보령축협 정관 개정 의결 건,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 의결 건을 각각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가축시장경매 지연을 비롯한 축산경영환경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소득증대 및 내실경영에 나서 당기순이익 14억1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9천958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1천만원 등 8억958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경제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판매와 마트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1.15% 성장, 전체 순익향상에 기반이 됐으며, 경제사업 전체물량도 870억2천만원의 실적을 보여 탄탄한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보령=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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