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주축협 정기총회

2024.02.07 14:51:28

신용•경제사업 고른 성장…건전결산 이끌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은 지난 1월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경주축협은 지난 2023년도 결산에서 31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계획대비 105% 초과 달성해 조합원들의 기대치에 부응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로 계획 34억5천266만원 대비 41억5천853만원을 집행했다.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평잔기준 계획대비 102% 달성한 6천810억5천만원과 대출금 104% 달성한 5천941억900만원, 보험사업 106% 달성한 53억1천7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정책자금대출금이 계획대비 164% 초과 달성한 573억1천100만원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경제사업에서도 구매판매, 마트사업 및 가축시장 등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 건전결산을 이끌어 냈다. 
하상욱 조합장은 “매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가파르게 오른 물가와 기준금리 상승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위기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각종 조합원 지원사업의 개발을 통한 조합원들의 실익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경주=심근수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