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북지리산낙협 정기총회

2024.02.14 13:13:26

어려움 속 흑자 시현…조합 건전성 강화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지리산낙협(조합장 김재옥·사진)은 지난 1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오영석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과 대의원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기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 전반에 관한 결산보고서(안)를 상정하고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재옥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흑자 시현으로 조합 건전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과 조합사업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올 한해도 조합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을 당부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 증진과 복지향상에 역점을 기울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지리산낙협은 경제사업 812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2천15억원 등 목표를 달성해 4억8천600만 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이월금 포함 6억5천400만 원으로 각종 적립금을 제외하고 출자배당 2억5천900만원과 이용고 배당 6천만원을 배당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을 확정을 지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남원=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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