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최기생·사진)은 2023년도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건전결산과 지속적으로 내실경영을 다져 낙농조합원을 대변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홍성낙협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조합정관 일부개정안, 제34기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제34기 결산보고서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성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14억7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6억1천659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원 등 9억1천659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비 18억5천400만원을 집행, 영농지원사업비·영농지도사업비·복지사업비 등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지원하고 있는 헬퍼사업에는 2023년도 51농가가 참여해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참여농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홍성낙협은 올해에도 순탄하지 않은 낙농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원과 고객의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낙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내실경영 및 안정적인 지원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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