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 지정 현판식 가져

2024.02.28 14:54:58

농협중앙회, 농촌인력수급역량 강화 일손부족 대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월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홍인기 농업경영정책과장과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지난 2월 15일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지정에 따라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촌현장의 인력수급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수급을 위한 효율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농업고용인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장기근속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중앙본부 내에 인권보호상담실을 신설해 내·외국인에 대한 상담, 인권침해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근로자 인권보호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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