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 돌파

2024.02.28 15:07:54

어려운 금융환경 속 1년만에 1천억 달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정광진 조합장 취임 5년새 금융사업 배가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이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농협중앙회로부터 6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성축협 지난 2월 15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박옥래 지역본부장으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원 달성탑을 전달받았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12월 7일일자로 예수금 6천억원을 넘어섰으나 금융기관 자금 예치로 인해 이날 달성탑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달성탑 수상은 지난 2022년 5월 13일 5천억원 달성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1년 만에 이룬 쾌거다.
1월말 현재 안성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6천471억원, 대출금 4천853억원을 기록 중이다. 본점은 예수금 2천614억원, 대출금 1천766억원, 금산지점 586억원· 605억원, 인지지점 874억원· 616억원, 봉산지점 966억원·624억원, 당왕지점 938억원·820억원, 아양지점 492억원·521억원 등 총 6개 신용사업장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6천471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4천853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축협은 본점 포함 5개 신용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안성공도지역에 신용사업장 개점을 추진중이다.
안성축협은 정광진 조합장 취임 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며 사업이 신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정 조합장 취임 전 조합 상호금융예수금은 3천208억원, 대출금은 2천466억원이다. 5년만에 2배로 사업이 신장한 것이다.
정광진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 안성축협을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조합원 실익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속적인 신용사업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안성=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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