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종합업적평가 7년 연속 최우수상

2024.03.20 14:23:17

올 8월 종합타운 준공…유통사업 새도약 발판 기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초 7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여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사진>에서 우수기와 트로피를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분류하여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총 50개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그 중에서 경제사업의 판매 사업부문과 신용사업에서 보험 사업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여 1위를 달성했다.  
광주축협은 2023년도 당기순이익 55억4천만원 달성, 2년 연속 손해보험 연도대상 및 5년 연속 5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올해 8월에는 광주축협 종합타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조합원과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 신용점포와 유통판매장, 행정시설의 일원화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편익 증대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합타운 대형하나로마트 개점을 통해 유통사업을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축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호상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실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광주축산농협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광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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