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돈자조금 268억원 사업

2024.04.03 10:31:27

대의원회, 결산안 의결…장기미수채권 대손처리도
소비홍보 125억원…·수급안정 사업 53억원 투입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기 홍)는 지난 3월27일 대전 비엠케이 컨벤션에서 2024년도 제1차 총회를 개최하 고 조성액 449억8천264만1천437원, 집행액 267억7천960만3천233원 등 지난해 자조금사업 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본지 3571호(3월22일자) 8면 참조

이를 사업별로 살펴보면 소비 홍보사업에 가장 많은 124억2천 218만4천802원이 투입됐다.

당초 예산 대비 9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수급안정사업에는 예산 대비 70.3%인 52억4천764만4천260원이 집행됐다.

이어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38억3천107만5천982원 ▲운영비 18억8천980만2천16원 ▲기타비용 14억4천705만7천500원 ▲유통구조 사업 11억9천958만 4천541원 ▲조사연구 사업에 6억4천229만8천582원의 한돈자 조금이 각각 투입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채권분류상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3년 이상 미수채권 10억8천252만3천200원에 대한 대손처리안도 원안 통과됐다.

이날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 기홍 의장은 “한돈산업이 농업 생산액 1위 품목의 자리를 굳건 히 하고 있는데다 1인당 돼지고 기 소비량이 30kg을 넘어섰지만 농가 소득과 연결되지 않는 지표 라면 그 의미가 반감될 수 밖에 없 다”며 돼지가격 및 사료가격 안 정을 위한 자조금의 역할은 물론 범 양돈업계 차원의 노력을 당부 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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