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은 기회의 땅”

2024.04.09 11:24:00

팜스코, 한우 생산성 회의서 강조
수익 극대화는 생산성 개선부터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3월 28일 논산 NS웨딩홀에서 ‘한우 생산성 회의’를 개최<사진>하고, 한우 시장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고객이 한우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데 함께했다.
회의 시작을 알린 안재찬 축우팀장은 한우 시장의 현재 동향과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안 팀장은 현재 시장 상황과 한우 도축량의 증가가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농가들이 직면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불황을 극복하고 호황을 준비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전략에 대해 유덕은 부장이 발표했다. 유 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앞서 실시해야 할 기본적인 농장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유 부장은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사의 바닥 관리, 물통 관리, 환기, 온습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 부장은 “농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려 할 때 가장 먼저 생각 할 수 있는 방법이 비용을 줄이거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료 비용을 절감하면 약 55만원의 비용이 줄어든다. 하지만 팜스코 우수농장들은 매출액에서 최대 150만원의 차이를 보인다”며 “사료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약 100만원의 추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한 뒤 비용을 절감하는 것 보다 고품질의 사료를 사용하여 매출액을 높이는 전략이 더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변규수 사업부장은 “한우 사업의 성공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데 있다. 팜스코 지역부장들이 두당 생산성을 최대로 높이는 길을 잘 안내할 것”이라며, “팜스코는 불황의 시기에도 농가들이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고객들의 성공적인 농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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