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2024년 경남 양봉대학 개강

2024.04.16 14:47:51

선도 농가 사례 중심 교육 과정 추진
봉산물 생산과 6차 산업화 사례 소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 양봉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양봉농가 양성을 위해 ‘2024년 경남 양봉대학’<사진>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경남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에서 도내 양봉농가 등록(경영체 포함)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 및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는 한편 실제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도 농가의 사례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양봉산물 생산과 6차 산업화 사례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편성함으로써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7~8월 중 3회에 걸쳐 공개강좌를 통해 양봉산업의 최대 이슈인 응애방제 방법과 겨울나기(월동) 전후 사양관리 사례, 방제약품의 종류와 선택·이해, 꿀벌의 화분매개 이용에 대한 지식을 많은 양봉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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