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 호평지점 이전 개점

2024.04.17 12:02:52

평촌 주택개발지역에 수용돼 사업 완료따라
대단지 배후세대 최상의 금융환경 조건 갖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 11일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08 현지에서 호평지점(지점장 최동철) 이전 개점식<사진>을 개최했다.
안양축협 호평지점은 지난 2008년 호평동에 개점했으나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지역에 수용되어 2020년 3월 이전하여 24년 3월까지 영업하다 해당 주택개발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주 출입구로 이전하게 됐다.
호평지점 1층은 365코너로 전용면적 15.6평, 2층은 금융점포로 62.5평이며, 최동철 지점장과 8명의 직원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호평지점 주변은 기준 7천 세대 이상의 배후세대가 있으며 트리지아 아파트 입주시 약 2천700세대가 추가로 유입되는 등 최상의 금융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날 이전 개점식에는 이상하 농협안양시 지부장과 조합 임원, 조합의 간부직원(상무, 지점장)들만 참석해 호평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현재 3월말 기준 안양축협 호평지점은 상호금융예수금 1천127억원, 대출금 1천296억원을 기록중이며, 안양축협은 호평지점 외 12개 신용사업장에서 3월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조8천191억원, 대출금 1조4천817억원으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서 배용석 조합장은 “호평지점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금융점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새 출발 하는 호평지점이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고객과 조합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최우수 지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안양=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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