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착유 목장 멘토그룹 출범

2024.04.18 09:21:27

애그리로보텍 ‘렐리 로봇착유기 앰배서더 1기’ 위촉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성평가 최종 5개소 선발…다양한 노하우 공유 기대

 

로봇착유기 사용농가들의 멘토그룹이 출범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은 지난 3월29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렐리(Lely) 로봇착유기 앰배서더 1기’ 위촉식을 갖는 한편 로봇착유기 목장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렐리 로봇착유기 도입 목장 중 우수한 생산 능력을 보유한 곳으로 구성된 ‘로봇착유기 앰배서더'는 앞으로 타 목장의 멘토로서 로봇착유기 활용 방법 및 지식을 전파하게 된다.
특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체 로봇 목장의 성적 향상 평준화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생산성 및 로봇 활용도 점수를 활용한 정량 평가, 멘토 적합도를 고려한 정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로봇착유기 앰배서더' 1기는 ▲경기 평택 두희목장(대표 이재광) ▲경북 김천 서부목장(대표 강동구) ▲경기 양주 준이목장(대표 김형남) ▲전북 군산 푸른목장(대표 양영식) ▲경북 경주 태운목장(대표 정승민) 등 5개소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이사는 “애그리로보텍은 축산 ICT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목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렐리 로봇착유기 앰배서더 1기’를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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