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 달성

2024.04.24 11:36:14

2023년 관내 농협 유일 클린뱅크 인증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 달성탑<왼쪽 사진>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 자산의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군위군 관내 농협 중 2023년 유일하게 클린뱅크를 인증<오른쪽 사진> 받은 군위축협은 건전여신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2016년 5월 1천억원 달성 이후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을 달성하기까지 축협을 이용해준 고객과 조합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상호금융권 연체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유일의 1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조합으로서 신뢰감을 주는 군위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군위=심근수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