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수의사회, 10일 창립총회 ‘사단법인 정식출범’

2024.05.02 08:43:17

춘계세미나 통해 현안 가금질병 현황·대응방안 공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송치용)가 사단법인으로 정식출범했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로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4월 30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그 출범을 알렸다.
아울러 사단법인 출범을 기념해 춘계세미나를 마련, 현안 가금질병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필드케이스, 가금영양학, PLS 심화교육, 고병원성AI 발생·진단 현황, 닭 진드기 방제와 연구동향, 국내 IBV 유전적 특성과 병원성, 가금수의사 역할과 방역정책 변화 등을 공유했다.
이날 송치용 회장은 “사단법인은 시대적 요청일 뿐 아니라 가금수의사회 염원이고 과제였다. 이를 계기로 가금수의사회 회원들은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방역과 민·관 협력 방역 정책 한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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