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수의법의검사 국제적 전문성 확보

2024.05.02 09:19:58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소속 연구진 2명(이경현 수의연구관·김아영 수의연구사)이 세계수의법의학회(IVFSA)·국제동물법과학회(ISAFS) 정회원 자격을 인정받고 미국법곤충학위원회 기술자 자격을 취득했다.
세계수의법의학회(IVFSA)와 국제동물법과학회(ISAFS) 정회원 자격을 인정받으려면 관련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최소 3년 이상 동물범죄 관련 업무 경력과 까다로운 학술위원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미국법곤충학위원회(ABFE)는 법적 증거물로 곤충을 신뢰성있게 취급할 수 있는지 등을 서술시험해 기술자 자격을 부여한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검역본부의 수의법의검사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국내 수의법의학 정립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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