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 갑질 문제 적극적 대응하겠다”

2024.05.02 10:30:47

 

 

“계란유통 갑질 문제 적극적 대응하겠다”

계란산업협회 7기 집행부 출범식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산업협회가 7기 집행부출범을 알렸다.

 

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4월 25일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 H가든에서 ‘제 7기 집행부 출범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기에 이어 7기 회장으로 연임된 강종성 회장을 비롯, 조규석 수석부회장, 최대호 위원장 등 위원회별 13명의 위원장들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협회와 계란 업계 현안문제 해결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계란산업발전협의회(위원장 최홍근)의 출범도 함께 알렸다.

 

이날  강종성 회장은 “회원들이 제 7대 회장에 재 신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란 산업이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회장의 책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회원 모두가 솔직하고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해 협회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회원과 원활히 소통하는 협회 ▲협회 선출직 및 지명직 집행부 역할 정상화 ▲계란산업발전위원회 젊은 조직 구축 ▲계란 산업 관련 단체들과 확실한 상생 관계 복원 ▲협회 위상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31개 지부를 통해 회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 진행시 적극 반영하겠다. 각자의 맡은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체계를 구축해 협회 조직력을 강화하고 대정부와 기관 및 관련 업계에 대응하는 힘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계란산업협회 7기집행부는 새로 발족한 계란산업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협회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의 가장 큰 현안인 ▲대형마트 원가 이하 판매 및 갑질 ▲유통인들의 원가 이하 납품문제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