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전남낙협 강동준 조합장

  • 등록 2024.05.29 1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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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경영으로 행복한 동행 이끌 것”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6선 조합장 경험 밑바탕 더 나은 조합으로
조합원 지원 강화·경제사업 다변화에 역점

 

“소통과 화합으로 조합원과 늘 함께하며, 더 나은 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       니다.”
지난 9일 실시된 제12대 전남낙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6선 조합장으로서 다시 전남낙협을 이끌어가게 된 강동준 조합장은 “선인장의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가시 때문에 가슴에 품을 수 없지만 저를 지지한 조합원님, 지지하지 않았던 조합원님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재임 기간동안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공식 선거 기간동안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낙농인 후계자 육성과 조합원 지원사업 강화, 경제사업 다변화 등의 공약을 전면에 내세워 조합원의 마음을 움직여 당선의 영광을 안은 강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화합을 다지고 조합의 어려움을 헤쳐나가 더 나은 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미생물 지원 등을 통한 축사 냄새저감 지원사업과 사료구매자금 등 무이자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조합원 지원시업을 강화하고 하나로마트 개설 추진, 목장형 유가공 제품 판매 촉진, 본점 및 지점 여유공간 활용한 로컬푸드 개설 등 경제사업을 다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동준 조합장은 합병 전 전남동부낙협 초대이사와 감사, 합병 후 전남낙협 4대~8대 조합장으로 조합을 이끌어오면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총화상, 축산육성 대상, 상호금융 대상, 한국낙농 대상 수상 등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농협중앙회 이사와 대의원을 역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순천=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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