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팜스코 S1본부 장이호 본부장

2024.06.19 10:49:05

탄탄한 판매조직·품질 우선주의 팜스코의 따라올 수 없는경쟁력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지역부장 전문성이 사료·축산분야 발전 견인 동력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반 팜스코 가치 확산
농장 생산성 높이는 활동으로 고객 수익성 향상 집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성장을 이끄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4개 권역(강원·경기권, 충청·제주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뉜 본부장의 역할이다. 그 가운데 강원·경기권을 담당하는 S1본부를 찾아갔다. 소문대로 S1본부의 사령탑인 장이호 본부장을 보니 한눈에도 영업 포스가 느껴졌다.
장이호 S1본부장은 처음부터 영업에 첫 발을 디딘 것은 아니었다. 1995년도에 당시 미원에 처음 입사, 영업과 생산부서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던 중 영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직을 할까 하고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그 마음이 전달되어 2002년 1월에 자신이 원하던 영업 부서로 발령을 받아 충북 충주·제천 지역의 지역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오늘이 있게 됐다는 것이다.
장 본부장에게는 전설이 숨겨져 있다. 충북 청주·진천에서 근무할 당시 판매왕을 하면서 영업의 정석을 보여준 것이다. 그에게는 영업을 잘 할 수 있는 DNA가 있다고 한다. 그만의 진단인 것이다. 그는 남들과의 친화력이 있기 보다는 오히려 혼자 계획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내향적이면서 정적인 성격이 바탕인 된 것으로 분석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아 그럴 수 있겠구나하고 격한 공감이 느껴졌다.
이런 내재된 영업DNA로 장 본부장은 사료 사업부장 9년을 거쳐 S1본부장을 맡게 된 것.
장 본부장은 S1본부를 맡은 이후에도 주어진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이미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올해 경영계획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장 본부장을 만나 이런 원동력은 어디서 비롯됐으며, 앞으로 어떻게 S1본부를 이끌어 갈 것인지 들어봤다.

 

‘윈맥스 자돈 플러스’ 신제품 
일당 증체량 타의 추종 불허

송아지 1년 1산 목표 ‘번식우 맥스’
예상대로 현장서 우수성 입증

 

-S1본부의 선장으로서 각오는.
“저의 삶의 좌우명은 ‘부끄럽지 않은 삶’이다. 언제든 뒤를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기를 바란다. “매 순간 집중하지 않으면 계획하지 않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의 영향인지 저는 작은 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런 좌우명에 깔린 디테일이 영업을 하는데 끝까지 일을 마무리할 수 있고 고객에게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힘입어 올해 S1본부는 고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계획했던 가치판매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

 

-서바이벌 경쟁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쉽지 않을 텐데 비책 있나.
“판매조직의 우위와 변함없는 품질 우선주의이다. 전국의 판매조직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팜스코만의 경쟁력이다. 특히 지역부장을 통한 팜스코의 가치 확산은 그동안 팜스코가 추진해 온 전문가 양성,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의 덕분이다. 이는 ‘사람을 키운다’는 명제아래 지역부장을 프로로 양성시킨 결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다.
여기에다 마케팅에서의 다양한 캠페인 전개가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부장의 가치 활동과 그 가치 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성적을 마케팅에서 홍보를 함으로써 투 트랙으로 아름답게 굴러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팜스코만의 강점이 지역부장의 가치 활동에 더하여 또 무엇이 있나.
“축산전문기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료, 계열화, 신선, 육가공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고객이 만족할 만한 브랜드 파워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객에게 여러 분야에서 가치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일선 사양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 특히 좋은 반응이 있나.
“1차 캠페인(3∼6월)에서 양돈은 ‘윈맥스 자돈 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고객 농장에서 경쟁사와 비교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유 후부터 70일령까지 경쟁사 대비 높은 일당 증체량을 보여 고객들에게 신제품의 가치를 증명했다.
한우는 번식우 제품인 ‘번식우 맥스’를 통해 1년1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예상대로 농장에서 높은 발정 표출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시기에 한우의 분만간격을 단축해서 송아지 생산 비용을 줄이는 것은 필수적 과제다.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만큼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이런 것이기 때문이다.”

 

-축산업을 둘러싼 위기는 불경기에 의한 소비 감소 등의 이외에도 냄새 등 부정적 인식의 확산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그 자리에서 원칙대로 기본에 충실히 실행하면 된다. 냄새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얼마든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극복 가능한 사안이다. 냄새로 인해 각종 규제의 빌미를 주어서는 안 된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힘든 길이지만 탄소저감 사료라든가, 저단백사료 등의 개발 요구 등도 시대적 요구이기에 함께 고민하며 헤쳐나가야 한다.”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대내외적 축산업 환경이 좋지 않은 건 주지의 사실이다. 바이러스성 전염병과 소모성 질병이 여전하고, 각종 민원과 현장 인력문제, 경기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 불황 등 고객들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팜스코의 판매조직들이 조금이나마 고객의 마음을 위로하고, 농장 생산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고객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다.
특히 팜스코만의 영업 조직력을 강화시켜 선한 영향력이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가치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말씀도 드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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