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이 치과와 조합원 치과진료 업무협약을 체결, 조합원의 치아 건강까지 챙기며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5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부여 맑은치과의원(원장 박준범)과 조합원의 구강 건강을 위한 복지사업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부여축협은 이번 치과진료 업무협약으로 조합원들에게 치아 개수 제한이 있는 급여(보험)항목과 비교적 높은 가격인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어 조합원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여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비급여 진료비 20% 할인 등 진료비 및 임플란트 감면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치아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복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맑은치과의원 박준범 원장은 “부여축협 조합원 모두를 가족같이 생각하고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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