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이 축산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조합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복날을 맞아 지난 7월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인근 마을 어르신 130여 명을 초청해 조합 직영식당인 한우플라자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안성축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조합 본점이 당왕동에서 계동으로 이전하던 2010년부터 시작돼 코로나19 기간인 2020~2022년을 제외하고는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정광진 조합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속적인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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