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양돈장에서 12일 ASF 위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1천490두 규모의 일관사육 농장으로 지난 10일 이후 하루 평균 15두씩 모두 46두의 비육돈이 폐사, 농장주가 신고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함께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해당농장 인근에서는 올들어 모두 25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검출(최인접 1월19일/1.2km, 최근 7월1일/8.44km) 됐는데 정밀검사 결과는 12일 오후 10시경 나올 전망이다.
방역대(10km)내에는 모두 24호 농장에서 6만386두가 사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