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심윤보)가 지난 9일 홍천 어게인 민가내에서 8월 정기 월례회와 한돈농가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심윤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돼지 사육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전기 안전점검과 방역에 철저를 기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곧 돈을 버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돈산업의 주역은 바로 자신임을 잊지 말고, 자신의 건강을 먼저 관리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양관리, 질병 대처 방법, 안전 방역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부자가 되는 길은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교육에 임했다.
한돈협회 홍천군지부는 이번 월례회를 통해 양돈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철통방역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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