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11월 25일 마석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경제사업 활성화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축산인 지원 강화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구현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2025년 남양주축협의 경제사업 규모는 772억2천900만원으로, 35억3천900만원이 증가한 규모로 설정됐다. 신용사업 부문은 2조1천50억원으로 설정됐으며, 이중 상호금융예수금은 1조1천600억원으로, 연말 추정치 대비 531억원 증가한 수치다.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450억원으로, 539억원 증가했다. 또한 보험료는 78억5천800만원, 출자금은 175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1천만원, 당기순이익은 28억2천만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덕우 조합장은 “남양주축협의 지속적인 성장은 임대의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루어진 결과”라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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