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바이오 사료첨가제 ‘글리코자임’ 높은 생산성 효과로 축산현장서 주목

  • 등록 2024.12.09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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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면역력 강화

첨단 당생물학 기술을 적용한 JM바이오의 사료첨가제 ‘글리코자임’이 축산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당 증체량(ADG)이 최대 20% 증가하고 사료효율(FCR) 역시 약 19.96% 개선되었다. 또한, 설사 발생률 감소와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가축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송아지 실험에서는 폐사율이 57.8% 감소하고 증체율이 52.3% 증가했으며,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양실험에서도 피부병 감소, 연변 개선, 피모 상태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UC Davis와 멕시코 대학의 실험에서는 낙산 농도가 64% 증가해 섬유질 소화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글리코자임은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가축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 JM바이오의 배윤환 유통대표는 이 제품이 제공하는 다방면의 효과를 이렇게 설명했다.
글리코자임은 환경적 조건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보여 중국의 영하 20도, 멕시코의 40도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가축의 건강 개선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악취 감소와 같은 환경적 이점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축산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윤환 대표는 “이 제품은 다양한 축종과 기후에서 이미 검증된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농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동일 dilee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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