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축산단체연합 회장에 박순배(양봉협회 경북도) 지회장 위촉

  • 등록 2025.02.17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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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산업 발전·지역경제 활성화·농가 권익 보호에 전력”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 회장으로 박순배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장<사진>이 최근 선출됐다. 이는 양봉업계 최초 의미 있는 사례로, 그동안 양봉산업에 대한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데에 따른 하나의 성과와 결과물로 익힌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7년간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장직을 맡으며, 강한 추진력과 뛰어난 리더십, 열정을 더해 지역 회원들의 권익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 축산단체연합회는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한국염소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등 6개 축종 농가 참여로, 지난 2013년 결성한 조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는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수한 품질의 경북도 축산물 제공에 앞장서 왔다. 또한 각 축종 단체회원 상호 간 인화 단결과 새로운 축산 정보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로 경북 축산정책을 건의하고 협조하며, 각종 가축 질병 예방에 선봉적인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박순배 신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처럼 막중한 중책을 지게 되어 한편으로는 매우 두렵기도 하다”며 “경북도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축산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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