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충주축협

  • 등록 2025.02.19 1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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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경제·신용사업 모두 성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사진)은 지난 2월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주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전년 대비 6.7% 성장한 4천195억4천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전년 대비 6.6% 성장한 2천337억7천1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제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49억3천2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7천만원을 집행,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실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
이민재 조합장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침체 등으로 축산 농가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항상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온다”고 말하고 조합원 모두가 함께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장에 취임한 지 한 달 동안 지자체 단체장, 관계 기관장 등을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으며 충주 축산업이 희망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20억3천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 13만9천만원의 출자 배당과 7억6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날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선거에서 농협축산경제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청품명월 한우클러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락석 씨를 선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충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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