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업’, 비용 ‘다운’…사료 신제품 출시

  • 등록 2025.02.21 0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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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조합, ‘갓난돼지 프리미엄 사료’ 리뉴얼 제품
근육 성장 극대화…장 건강 개선 이유후 폐사 낮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갓난돼지 프리미엄 사료’ 리뉴얼 제품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양돈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경제적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이 제품은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최신 영양학 연구와 유전적 개량 결과를 반영한 성과물이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갓난돼지 프리미엄 사료’ 리뉴얼 제품은 돼지의 유전적 특성에 맞춰 근육 성장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미노산 조성이 최적화 됐다.
   

                                <도드람양돈서비스 갓난돼지 프리미엄 사료급여 프로그램>

 

 

장 건강을 강화하는 ‘Tight Junction’ 개선 기술을 적용, 이유 후 폐사율을 낮출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단백질 공급원을 활용해 사료의 기호성을 높이고, 섭취량을 증가시켜 성장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자돈 사료 프로그램을 단축하거나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성장 속도 둔화, 출하 지연, 도체 품질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리뉴얼 제품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균등한 사료 제품을 공급, 농가 간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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