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진단 실습 지자체 럼피스킨 진단 역량 높인다

  • 등록 2025.03.18 0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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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27개소 교육 실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가 정밀진단 실습 집중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럼피스킨 진단 역량을 높이고 있다.
검역본부는 지난 3월 12~13일 전국 27개 동물위생시험소 진단 요원을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럼피스킨 의사환축 정밀진단과 상시 예찰 활동에 필수적인 항체검사법(ELISA), 유전자검사법(PC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이 진행했다.
럼피스킨 바이러스 특성과 실험 과정에 대한 이론 설명도 곁들여 교육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검역본부는 지난 2월 충청남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첫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했는데, 다른 지자체도 이번 진단 요원 교육 이수를 활용해 정밀진단기관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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