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건강의 원천 ‘대용유 시스템’> 더던_염소·양 대용유 ‘키도멜 그린’ · 로봇 포유기 ‘에코’

  • 등록 2025.04.16 1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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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 양 사육, 이젠 더 쉽고 건강하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더던(대표 이정주·이용구)은 누카멜사의 한국대리점으로 2017년 누카멜 옐로우 송아지 대용유를 첫 시작, 2021년 포코멜 자돈 대용유를 런칭했고, 지난 2023년부터 누카멜 프로테고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송아지 대용유를 소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 염소&양 로봇 포유기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염소&양 대용유인 키도멜을 출시했다.
염소, 산양 농가에서는 지금까지 송아지 대용유를 사용해왔으나 염소&양 로봇 포유기와 함께 염소, 양을 위한 전용 분유인 누카멜사의 키도멜 그린이 국내에 런칭,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 대용유 생산 누카멜사 제품
네덜란드 누카멜사는 세계 최초로 대용유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회사로 1954년 송아지 대용유를 처음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도 대용유만을 생산하는 대용유 전문메이커이다.

 

최적의 성장 솔루션 제시
키도멜 그린은 염소, 양을 위한 고품질 유청 기반의 수용성 대용유이다.
원료가공부터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분사식 냉각기술을 통해 독보적인 소화흡수율을 자랑하는 키도멜 그린은 염소, 양 자동 포유기를 통한 무제한 급이 방식에서도 소화 장애의 위험이나 사료 섭취량 감소 없이 고농도로 자유롭게 급이할 수 있다. 단백질 22%, 지방 22%로 구성된 키도멜그린은 유청단백질이 성장을 빠르게 촉진하고, 면역 글로불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어린 염소·양들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또한 항균 작용을 하는 코코넛 오일,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시키고 항생작용을 돕는 파이토케미컬(식물성 영양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어린 새끼들의 설사 및 질병 발생을 감소시키고, 성장을 최적화한다.

 

1대당 200두까지 무제한 급이 가능
송아지 자동 급이시스템 제조사로 잘 알려진 독일 포스터사의 염소·양 로봇 포유기가 지난 2월에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다.
에코 염소·양 로봇 포유기는 최대 8개의 젖꼭지를 연결할 수 있어 8두까지 동시 급이가 가능하며, 한 꼭지 당 20∼25마리를 급이할 수 있어 자동 포유기 1대당 200두까지 무제한 급이가 가능하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제조하여 보관하며 급이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용유 분말에 온수를 혼합하여 소량씩(300ml) 즉시 제조하므로 신선하고 따뜻한 우유를 무제한으로 새끼 염소들에게 무제한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염소·양 전용 분유와 자동 포유기 런칭으로 고된 인공포유 노동 및 높은 폐사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염소, 산양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첫 번째 포유기 도입 후 2달여 만에 벌써 3호기가 이달에 설치 예정이라고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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