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2대 광주축협 김 재 필 조합장

  • 등록 2025.04.30 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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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경청…발로 뛰는 조합장 될 것”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맞춤형 지도사업 전개로 현장 실질적 도움
조합경영 조기 정상화·복지조합 구현 역점

 

“조합원들의 소중한 선택과 성원에 힘입어 제22대 광주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언제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4월 22일 실시된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재필 조합장은 “조합발전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직원을 적극 양성 발굴해 축산 환경변화에 따라 현실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맞춤형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2년간 광주축협의 재정 운영, 조합원 복지, 스마트축산 트렌드화, 축산물 유통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경영현안을 책임지는 리더가 된 김재필 조합장은 “스마트 축산이 트렌드화 되어가고 있고 축종별 전문화·규모화 되고 있는 시점에 배합사료공장의 혁신은 필수적”이라며 “구매 생산 판매 사이클 및 컨설팅과 사후관리까지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자가배합 증가에 대비한 베이스 맞춤사료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또 “규모화, 전문화되고 있는 축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실효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지도사업과 청년조합원과 여성조합원, 원로조합원별 맞춤 지원활동으로 조합원의 경영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속성장과 개혁을 동시에 이끌어가야 한다는 김 조합장은 “현장에 먼저 찾아가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광주축협 직원에서부터 전무와 상임이사로 근무한 경험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조합의 경영환경을 조속히 정상화시키는 한편,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조합 구현을 위해 역점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광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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