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137-1번지 서울우유 안성축산계(계장 김근경·동녘목장)는 지난해 2층으로 건립한 새 사무실과 전화 등을 관내 안성육우회(회장 김진황·두아름목장)회원들이 활용토록 배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근경계장은 “젖소가 생산하는 송아지 2마리중 1마리는 수소로 비육을 하고 있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젖소고기하면 원유를 빼고 난 노폐우로 착각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지난해 결성된 안성육우회가 중심이 되어 육우 얼굴을 찾는데 적극 나서주어 낙농가의 한사람으로써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황회장은 “육우회를 결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느끼었으나 서울우유 안성축산계에서 사무실은 물론 일반 업무까지 해주고 있어 항상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