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경제사업 균형 발전에 총력”

  • 등록 2007.01.24 13: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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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축협, 원로 초청간담회
동약 무상이용권 1억원 전달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2일 청주시 가화한정식에서 채기춘·한계동 전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 임원들과 퇴임직원, 원로조합원 등 1백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원로조합원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청주축협 자립경영 기틀을 마련하고 축산인을 대표하는 전국 상위권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 발전하는 조합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유 조합장은 “전직임원, 원로조합원을 초청한 간담회를 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청주축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계동 전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전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청주축협,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보규 관리상무는 조합현황 설명을 통해 청주축협은 1961년 창립해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하면서 본소와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수금 3천8백억원, 대출금 2천8백억원에 연체율 0.7%로 3년 연속 상호금융클린뱅크 조합 선정됐으며 지난해 업적평가에서 상호금융 B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청주축협은 전이용 조합원에게 1억원 상당의 동물약품과 사료 무상이용 교환권을 지급했다.

■청주=최종인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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