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랜드 사업은 얼굴 있는 축산물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이를 통해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한우풍경 참여농가들은 축협을 중심으로 사료, 사양기술, 종축 등 3가지를 통일시키고 고급육 생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의 한우송아지 관리와 고급육 생산에 대한 교육과 지역농업네트워크 현종기 팀장의 광역브랜드 사업에 대한 설명, 조남욱 축산물등급판정소 북부출장소장의 등급판정 기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순회교육은 23일 파주, 24일 남양주, 26일 김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양주, 부천, 고양지역은 2월 초순에 실시한다. 또한 순회교육이 끝나면 한우풍경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전체 집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