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종호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미FTA협상과 미국산 소고기 수입문제에 대응, 한우농가들이 결집된 모습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괴산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된다”고 말했다. 정헌 괴산증평축협장은 “괴산군은 한우사육 기반이 취약하여 축협 지자체와 500두 거세우 입식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한우농가들의 숙원사업인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해 판매망 확보에 주력하겠다” 며 “축산소득이 농촌경제의 중심산업으로 발전했지만 축산예산이 너무 적다”며 “양축농가의 힘을 모아 많은 축산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