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따뜻한 만남은 계속됩니다”

  • 등록 2007.02.21 1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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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자매마을에 생필품 전달

[축산신문 ■양주=김길호 기자]
 
- 윤기섭조합장(오른쪽)이 동해 2리 마을 이장인 표용성씨에게 생활용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3일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 동해 2리를 방문, 마을주민들에게 기념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기섭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의 임원들과 이종훈 원북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2006년 8월에 동해2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서로 교류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소개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자매결연 마을에서 5천여만원 상당의 마늘을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등 지역특산물을 조합원과 연계, 농산물 팔아주기를 전개하는 것은 물론 직원의 농산물 구입시 직거래를 주선해 왔다.
이날 양주축협은 동해 2리 마을에 1백5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생필품 1백50만원 어치를 마을에 전달했다.
윤기섭 조합장은 “1사1촌 차원에서 맺은 인연을 지속시키기 위해 마을을 자주 방문, 상호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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