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닭고기 등급판정 재개

  • 등록 2007.03.28 1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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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업체로 출발…추가업체 내달 실시 예정

[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시범사업 중단 이후 15개월만에 닭고기 등급판정제가 재개됐다.
닭고기 등급판정은 지난 26일 육계계열화업체들의 자율참여를 전제로, (주)마니커, (주)목우촌, 신명, 우림인티그레이션, (주)하림 등 5개 육계계열화업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축산물등급판정소 관계자는 “3월말까지는 현장에서 작업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할 방침이다. 도계라인에서 등급판정 위치 또는 과정 등이 산업 현장의 품질관리와 효율성에 부합되도록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들어 추가로 이 사업에 참여키로 신청한 3개 육계계열화업체에 대해서는 시설점검을 비롯한 준비상황, 인력배치 등을 체크해 오는 4월 중으로 등급판정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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