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냉, 브랜드사업 ‘탄력’

  • 등록 2007.04.07 1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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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돈과 협약체결

[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한냉이 맛사돈과 브랜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소 부진했던 브랜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한국냉장(주)(대표 차상협, 이하 한냉)은 충남 예산의 맛사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우, 이하 맛사돈)과 브랜드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그동안 한냉은 전국적 유통망 확보와 더불어 중부공장에서 효율적인 도축가공 시설을 보유하고도 자체 계열화비율이 낮아 종축, 사료, 사양관리 통일 등 품질 균일성을 유지하는 규모화된 원료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한냉 측은 “이제 맛사돈에서 고품질 원료돈 생산을 담당하고, 한냉은 도축, 가공, 유통, 등 브랜드관리에 전념하게 됨으로써 윈윈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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