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협, 액비살포 시연회 개최

  • 등록 2007.05.25 11:46:34
크게보기

연간 1만2천톤 생산시설 갖춰

[축산신문 ■산청=권재만 기자]
 
- 산청축협은 자원순환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5일 액비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경남】 산청축협(조합장 임한택)은 자원순환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5일 산청군 신안면 소이리에서 가축분뇨 액비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산청축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날 지난해 준공한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한 가축분뇨 퇴·액비를 살포하는 시연회를 열었다. 축분퇴비유통센터는 연간 1만2천톤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임한택 조합장은 “오는 2012년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만큼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자원순환농업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윈-윈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임 조합장은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한층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청=권재만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