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사업에 대한 계통조직 간의 지나친 경쟁이 오히려 사업을 악화시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계통조직 내 경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가축공제사업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도농 간 금리 적용에 있어 중앙회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민재현 축협품목조합팀장은 각종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법과 규정 준수는 물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