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판소, 1사1촌 농번기 일손돕기 땀방울

  • 등록 2007.10.22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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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릉리마을 지원활동

[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인연이 수확기를 맞아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농촌을 찾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1사1촌 마을인 전북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마을을 방문, 들깨, 율무와 같은 밭작물 베기와 타작 등을 도우며 농촌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번 무릉리 마을 농번기 일손돕기에는 등판소 본소 직원 20명과 전북지역본부 16명이 팔을 걷고 나서,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가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등판소는 올해로 3년째인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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