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연, 농정 틀 대전환 촉구 기자간담

  • 등록 2007.10.27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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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대통령선거가 다가오자 농민단체들도 발 빠르게 농업관련 정책 요구안을 내놓고 나섰다.
그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문경식, 이하 전농)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대선 요구안으로 지속가능한 국민농업과 통일농업 실현과 이를 위한 농정 기본틀의 대전환을 천명했다.
전농은 무엇보다 먼저 한미FTA체결 반대를 요구안으로 내놓았다. 두 번째로는 식량주권 사수와 다원적 기능을 제공하는 농업농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그 실현방안으로 공공산업으로서의 농업지위 법제화, 가칭 ‘공익농민제도’ 수립을 통한 1백만 농민 육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 다수의 중소농들을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네 번째, 농업농촌기본법 개정을 통한 식량자급률 목표수준 법제화를 제시했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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