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원유유출 피해 태안 방제지원

  • 등록 2007.12.15 1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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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7백50여명 복구활동…매일 1백명씩 지속 투입

[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사상 초유의 원유 유출로 재앙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일대에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도 방제지원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사진>.
농촌공사 서해안 일대 관할지역 직원 7백5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자진 피해복구지원단을 꾸리고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임수진 사장은 지난 13일 공사 성금 1억원을 충청남도에 기탁했다.
농촌공사는 본사와 본부, 사업단 등에서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매일 1백명씩 상황종료시까지 방제지원 투입을 지속할 계획이며, 직원 성금 모으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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