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등급판정 지난해 34.8%증가

  • 등록 2008.01.16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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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소, 단체급식 등 수요 증가 원인…품질도 개선

[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계란등급판정 개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품질도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에 따르면 지난해 총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은 2억8천486만개로 전년 동기 2억1천120만개보다 34.8%가 증가했다.
특히 계란등급판정을 받고 있는 집하장도 2006년 16개소에서 지난해 4개소가 늘어나 20개소에서 등급판정을 실시했다.
이처럼 계란등급판정 개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단체 급식 등에서 등급판정 계란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계란 품질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80%였던 1+등급이 2007년에는 84.9%로 증가했다.
지난해 등급판정 결과를 보면 총 2억8천486만개 중 1+등급이 2억4천178만개로 전체의 84.9%를 차지했으며 1등급은 3천775만개로 13.3%, 2등급은 486만개로 1.7%, 3등급은 45만개로 0.2% 순으로 나타났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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